게임할때 인구비율을 정확히 나눌 수 없겠지만 10대 ~ 30대 기준으로 분포도가 비슷하다면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 더 많음
근데 군대에서 지랄맞게 배우면서 못하면 욕먹고 본인도 못하면 갈구고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일거 아님?
그럼 항상 이기고 잘하는 것만 해야하고 다른 선택지에 대해, 실패에 대해 굉장히 엄격해지게 되는거 같음
예를들면 침착맨 눈뒤집힌 사건
이게 그냥 우스겟으로 치부할 만한 상황이 아닌거지
당신이 군생활 할때 존나 지랄맞고 병신같은 새끼들도 대부분 게임을 하고 있을거고 동등한 위치에서 만나게 되는데 지멋대로 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 성격이 어디가것어...
이게 게임에서 업무로까지 이어지니 회사문화가 개판이 되고 헬조선의 뿌리인 꼰대문화가 형성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