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 전에 검색해보니
장르가 로맨스, 멜로, 코미디..
틀린말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장르 확인하고 가서 봤던게 약간 선입견을 갖게 한 것 같아요.
줄거리도 마치 여자 사귀려고 과거로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쓰여있구요.
그냥 그런 로맨스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시간'에 관한 영화에요.
볼때는 실컷 웃고 보고 난 후에는 삶과 죽음, 사랑, 가족 등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누구에게나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극장을 20~25회 정도 찾았는데 저에게 이 영화는 유일하게 별점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