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서로 좋아했지만 사정상 헤어져야하는 분에게

마지막으로 그분 그림 그려줬어요

메세지가왔는데

그림 잘그린다고 선물 정말 고맙다고해서

제가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그리는데 애좀썼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분이
보조개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ㅋㅋ

이랬는데

그냥 ㅠㅠㅠㅠ 헤어지기도하고 별생각 다들어서
뭐라할지모르겠네요

이 그림도
줄까말까하다가 다른 분들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못주ㅓ서
그분이 일있다고 갈때
뒤에 쫓아가서준거예요 ㅠㅠ
뭔가 슬픈 표정을 짓더라고요 ㅠㅠㅠㅠ

아...뭐라하면좋죠ㅠㅠㅠㅠㅠ
안부담스럽고 따뜻한멘트 없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