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세번결혼하는여자 중에 슬기라는 아이의 대사중에서,,.
"핏,,할머니 할아버지 심장은 엄마랑 이모꺼야,,"
극중 슬기라는 아이의 엄마와 아빠는 이혼했어요..
슬기 엄마는 슬기를 외갓집에 살게 하고 ,,재혼을 한 상태
물론 슬기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더 없이 좋은분이고요,,,
하지만 슬기는,,
아이가 엄마도 아빠도 없는 외갓집 말고 아빠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엄마에게 말하는 장면이였어요,,
슬기가 약속한,, 엄마가 슬기에서 이렇게 말하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슬기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슬기에게 심장이면 콩팥이며..슬기에게 다 떼어주실분들이라고..
그런 외할머니 외할버지를 놔두고 아빠한테 갈 수 있느냐고..."
그러니 슬기가 엄마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심장은 엄마랑 이모꺼라고,,
이 대사를 듣는순간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 멍...해지는 느낌이였어요...
느닷없이 폭풍눈물이 났어요..
30년 넘게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심장이 멍 해지는 느낌...
내일 눈 뜨면 내 엄마 아빠가 있는 부산 본가에 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