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죠.
소위말해 "친노"라는 이미지가 강한 사람들을 처내니,(그게 잘한거라는게 아니고), 호남 충청 제주에서 지지율이 상승합니다.
수도권은 정의당으로 많이 이탈합니다. 약 5%
또한 충청에서는 더민주뿐만이 아니고 정의당도 상승한 반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5%가량 내렸지요...그래서 야권과 여권이 50대50으로...되었어요.
저는 이번 선거는 김종인의 도박 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유게시판을 벗어나서 다른곳에서 글들을 보면, 정청래컷오프를 너무 좋아하는 글들도 수두룩한게 현실입니다.
그게 좋다라는것은 아니니...
이제까지의 선거는, 친노가 주축을 이루는 소위 친노프레임 선거이거나...호남동교동이 주축을 이루는 선거...둘 중 하나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전히 친노가 표빨이 가장 많이 있고, 문재인이 아니였다면 48%는 못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의 선거는 더민주가 한번도 해보지안았던 선거인듯합니다.
호남도 친노도 아닌...그냥 경제실리추구...
지금의 선거는, 그 둘다 아닌, 철저하게 경제,공학 그리고 중도를 잡기위한 선거인듯보여집니다.
과연 이번 김종인의 도박이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것은, 이번의 결과에 따라서 더민주 전반적인 틀이 바뀐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이번선거가 먹혀서 정말 150석 가까이 한다면, 아마도 우클릭이 심하게된 더민주는 그런틀로 가지안을까 예상됩니다.
물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