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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에서 작은 시작을 하는 학생입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68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00
추천 : 5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21 11:54:11
 
 
휴학생이고, 사실 지금은 군 입대중입니다.
 
개인정비 시간에 틈틈히 군대 수첩에, 스프링 노트에 적어
 
외박날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어제 4회분이 처음 올라갔습니다.
 
매주 1회 혹은 2회분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네이버 웹소설의 분위기를 아시는 분이 많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분위기와 사뭇 다른 소설이라 한번쯤 읽어보시면 그런 소설들과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당
 
많이 응원해주세요
 
군입대한다고 페이스북이다 뭐다 다 지워버려서 홍보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여기까지 왔네요
 
열심히하겠습니다 홧팅. 글의 일부 중 우정과 관한 이야기를 하나 짧게 남겨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소설 제목을 안 올렸네요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318682 제목은 '젊은 몽상가들' 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이와 비밀을 공유한다는 것. 그것은 풀만 먹고 깊은 밤을 지배하는 반딧불이처럼, 아주 손쉽게 우리 인생을 반짝거리게 하는 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 작은 빛은 우리가 더 크고 찬란한 세월 속에 있을 때는 잠시 몸을 숨겼다가, 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잦아들어 우리 눈이 채 멀기 직전에야 비로소 광명을 틔운다. 그제사 우리는 남은 여력을 다해도 괜찮을 용기를 얻는 것이다. 우리가 지치고 다쳐서 지나온 길을 후회하고 싶어질 쯤 진가를 발휘하는 이 힘을 우리는 친구라고도 부르고, 우정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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