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76억! 이러길래 거기서 끝인줄 알았는데 천만부터 일의자리까지 죄다 읊는거 보고서....
와....진짜 쟤는 상상을 초월하는 또X이구나 라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하고 다같이 보면서 '와 저 미친...' << 다들 이 소리가 절로 나오던...
(저랑 친구들 모두 다 88년생이거든요 ㄷㄷ 또래라 더 감정이입해서 보고있었는데 경악...)
근데 그걸 맞춘 장동민도 와...
말로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하는게 아니라 정말 경기가 거의 종결되다시피 한 시점인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김경훈, 그리고 그걸 아니까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맞추려 노력하는 장동민의 모습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가만히 있으면 우승인데 쉽게 끝낼수 있는 상황에서 쉽사리 감점 될 수 있는거 감내하고 정답 제시하는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거 같아요)
시즌5도 꼭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