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대로 두번째 미러리스를 고민중이예요 20대 중반까지는 폰카+ 디카 조합 쓰다가 20대 중후반에 남편에게 미러리스 선물받아서 잘 쓰다가 (올림푸드 ep-2) 조금 자신감(??? ㅋㅋㅋ ) 이 붙어서 데쎄랄을 중고로 사봤어요! 지금 갖고있는게 바디는 중고 550d 에 탐번들(17-50) 물려쓰는 중이에요
사실 이 사이에 리코 grd4도 중고로 한번 들였다가 뭔가 이거슨 내 손에 착 감기지않아- 하며 다시 중고로 팔았어요.. 소니 넥스 시리즈도 써봤다가 맘에 안 들어서 다시 팔고요 어설프게 기웃기웃 많이 했네요
550d 바디에 탐번들은 가끔 장거리 여행 떠나는 저희 부부에게 나름(! 강조!!) 만족한 결과물을을 주었어요. M모드 설정도 재미있고 조리개 메뉴얼은 사실 읽어도 이해가 안되서 이것저것 만져가며 찍고 살았어요. 하지만 저질체력인 저는 이게 너무 무거워서 다시 미러리스를 하나 구입하고 싶어요
처음엔 캐논 하이엔드 마크투를 봤는데 그냥 제 느낌에 데쎄랄보다 조금 작아졌을 뿐 묵직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m-3 으로 눈돌렸다가 또 이것의 보급형으로 m-10이라는게 있어서 얘에 대한 리뷰들을 찬찬히 보니까.. 초급자용 미러리스 추천 이라는 글이 많더라구요 상중하로 나누는것은 무의미하다는 건 알지만 스스로 초급자 딱지는 떼지않았나... 조심스럽게...
주말이어서 카메라를 만져볼 슈 있는 곳으로 외출 해보려 합니다. 그 전에 글 올려보는 거고요. 이런 저에게 추천해주실만한 미러리스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목적은 가끔 여행, 음식사진(블로그용), 키우는 냥님들 사진. 정도 입니다. 금액은 낮을수록 저에겐 합리적이겠지만^^ 50 ~ +a 생각합니다. 맥시멈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