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X신짓하고다니면서 자기가 벌레인걸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는 놈이 제 반에 있어요 ㅠㅠ 남고라서 그런지 얘들도 크게 상관안하고 그 자식이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 합성한거 얘들한테 보여주면서 낄낄댈때도 있었구요 ㅠ... 그때마다 제가 가서 죽은 사람가지고 뭐하는 짓이냐고 뭐라하면 "니 애비도 아닌데 뭔 상관??" 이라면서 욕하더라고요.. 제 반에 오유하는 이가 저 한 명밖에 없어서 제 편이 되줄 사람이 없었는데 그제 국어선생님이 절 도와주시더라고요.. ㅋㅋㅋ 수업시간중에 지역감정얘기가 나오면서 선생님이 릴베욕을 시작하더라고요 ㅋㅋㅋ 아이 고소햌ㅋㅋㅋㅋㅋ 릴베얘기가 나오자마자 반친구들이 다같이 웃으면서 저 놈이 릴베충입니다 라고 말하니깐 선생님이 표정 굳으면서 실망이라고.. 그런 이상한 싸이트에 다니니깐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아니냐고 까더라고요 ㅋㅋㅋㅋ 평소에는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던놈이 부끄러운지 고개 푹숙이고 조그만한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하면서 짜지더라고요 ㅋㅋㅋㅋ 반포 세X고 다니는 주XX샘!! 감사합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