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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친구ssul
게시물ID : humorstory_405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게이가아냐
추천 : 1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7 20:48:06
 
일단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쓰겠슴
 
내가 한...초5땐가?
 
있었던 일이였음
 
친구 김군이랑 손군이랑 다리밑에서 돌을 던지며 놀고있었음
 
그때 한참 서든어택이 재밌을때라 다리밑에있는 돌을 던지면서 한 대사가 있었음
 
그대사가 바로 느어엉어어어엉!! 파이어인더홀!! 하면서 돌을 던지는거였음
 
근데 갑자기손군이 갑자기 돌을 아주높이..더높이..던지기 시작했음
 
얼마나 높이 던지던지 다리에 돌이 튕기면서 바닥에 떨어질때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생겨나기 시작했음
 
근데 갑자기 높이 올라가 다리에 맞고 팅겨나간 돌중 하나가 떨어지는 소리가 안나기 시작했음
 
그러자 갑자기 김군이 으캬캬캬캬컄ㅋㅋ캬컄 하며 웃는소리가 들렸음
 
얘가 갑자기 왜 저래 웃지 하며 김군에게 갔음
 
김군이 갑자기 얔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보셈ㅋㅋㅋㅋㅋㅋ하면서 자기의 중지를 보여주기 시작했음
 
살짝 혐오일수도 있음
 
 
 
 
 
 
 
 
 
 
 
 
 
 
 
 
 
 
 
 
 
 
 
 
 
 
 
 
 
 
 
 
 
 
 
 
 
 
 
 
 
 
 
 
 
 
 
 
 
 
 
 
 
 
 
 
 
 
 
 
 
 
 
 
소리가 나지않던 그 돌이 바로 김군에 중지에 박혀 손가락에서 피가 줄줄 흐르고 뼈도 보였음;;
 
근데 이 미친놈이 으캬컄ㅋㅋㅋㅋㅋ비인 혈조!!!으헤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카면서 웃고있는거아니겠음?;;
 
손군과 나는 겁나 쫄아가지고 그 미친놈들고 가까운 병원갔음
 
4년정도 지나고 그 김군이랑 얘기해보니 그땐 자기가 그냥 철이없어서 그런거라고 했음
 
막 일주일동안 입원했는데 니들은 왜 병문안 안왔냐면서 오히려 짜증을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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