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술마시고 놀다가 합석한 오빠인데요
나이차이는 9살정도 차이나고.. 여튼 답답해서 질문할게요
만난건 3달 정도 되는거같구요, 매일만나는게아니고 시간나면 만나거든요..
만난지 2일만에 손잡고 3일째 포옹하고 5일째 놀다가 제가 볼에 뽀뽀해줫거든요
아직 뽀뽀만 진도나갓구요..입술에도 해봣어요. 근데 아직 고백도 못받고 사귀는사이도아닌데 이러니까
절 갖고노는거 같더라구요....묘하게 분위기타서 최근엔 키스도 했고요.........
점점 끌려가는거같아서 더이상 이러면 안될거같은데 이러면서 피하는데.....
서로 좋아하는거 같은데, 자꾸 고백을안하니까..불안하고...사귀는건가? 답답한거잇죠?
티나게 행동을 서로 하는데 자꾸고백을 안하고ㅠㅠ
카톡으로 너무 답답한마음에 여자라는 자존심도 접고 진지하게 사귀자고 내가말하니까...
지금 일이 좀 바쁘니까 나중에 애기하자...라고....으..응...ㅜ.ㅜ 걍 한마디만해줌되는데.. 애매하게 진짜ㅠㅠ
이게 밀당의 종류중 하나인가요? 아직 헷갈려서 그래요..저 애태우는게 선수에요? 그리고 제가 아직 철없는 학생이라
오빠만나면 영화나 음식비 다 자기가 내주고.. 제가 음료수라도 사주려고하면 여자가 내는게 아니라며 또 자기가사주고..자주 안아주고..
내가 알바해서 돈받으면 맛잇는거 사준다고 햇죠..머 여튼, 이거 고백도안하고 ㅠㅠ답답한데
다좋은데 고백을안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