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 주관입니다
전차 두 대 지나가기에 벅차보이는 협로에서 대치상황
엄폐물 뒤에서 들락거리면서 쏘는데 우연찮게 아군이랑 같이 움직여서 뒷통수에 갈겼다 :
쏜놈잘못 . 아군이랑 동선이 겹치는게 확인 못한게 잘못임.
엄폐물 뒤에 빼꼼샷 상태로 쏘고 있는데 아군이 화망에 들어와서 맞았다 :
들어온놈잘못 . 아군이 지속적으로 쏘고 있다면 쏜 거 확인하고 들어오는게 정석
엄폐물 뒤에 서 있는데 치고 나가다가 뒷통수에 아군 탄 후려맞음:
신호를 줬는데도 쐈으면 쏜놈잘못, 안주고 그냥 무턱대고 들이댔으면 들어간놈이 병*
엄폐물에 여럿이 몰려있는 상황
짤짤이 도중에 동선이 겹쳐서 생긴 오발사고 :
쏜놈은 계속 들락거리면서 움직였는데 앞놈이 가만히 있다 뜬금없이 앞으로 들어왔다면 들어온놈이 잘못한거
앞에서 계속 들락거리면서 쏴갈기는데 뒷놈이 쏜거라면 쏜놈이 잘못한거
필드의 상황
장거리 포격으로 생긴 아군의 오발사고 :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포탄이 그리 날아갈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장거리긴 한데, 딱봐도 아군 면적이 더 많게 겹친 상황 : 쏜놈이 확실하게 잘못한거임. 니가 윌리엄텔이냐
누군가를 엄폐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오발사고 : 쏜놈이 100% 잘못. 고기방패도 모잘라서 프랜들리 파이어라니
모든 자주포 : 작정하고 정조준 사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무죄(............)
(단, 딱봐도 아군이 맞을 각도나 고도나 조준원을 무시하고 막쏴갈겼다면 자주포 개^*&끼!!)
대충 이정도로 보고 하고 있습니다만, 가급적이면 고의가 아닌 이상 오발사고는 그냥 넘어갑시다.
물논 전 적 스팟시키고 현란한 스탭을 밟으며 적 경전을 죠진 뒤에 500메다 장거리에서 날 유폭시키는 아쌀한 상황에서 울부짖긴 합니다.
"몸바쳐 정찰한 대가가 숙청이라니! 꺼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