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베스티즈 라이아님
제 생각에는 저 액자와 액자 밑의 공이 복선인 것 같아요.
분명 나레기 사이를 흔들어 놓는 사건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게 가족인 듯 싶네요.
나레기가 포옹하는 순간(=나레기의 사랑)
가족 사진이 담긴 액자가 넘어지고(=가족의 반대),
넘어지는 액자 밑으로 야구공(=칠봉) 등장.
동일 아버지께서 칠봉이를 예뻐하시고,
나정이를 위하는 칠봉이(야식으로 떡볶이를 사러가던 장면)를
뿌듯하게 바라보시던 모습도 등장하였으니
거의 확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레기, 잘 이겨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