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장가도가고 애가 2명있고 군대도 전역하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와이프 친구 남편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와 결혼일이 비슷해서 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저는 34살 와이프 친구 남편은 이제 26살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지금 애가 넷이나 딸려있는데 군대도 안간 상태입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부양가족이 와이프 포함 5명인데도 불구하고 그 동생이 군대를 가야한다는 것 입니다.
저도 의아해 했죠 부양가족 4명이상이면 안가는걸로 알았는데... 그친구 재산이 아닌 부모의 재산이 특정 범위를 넘어서면
군대를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금액이 얼만데? 하니깐 4억인가 3억인가 넘어가면 그렇다는 얘기더라구요 재산이
어머니 혼자사시는 집하나 뿐이라고 하고요 그럼 군대가면 돈을 누가 벌어다 주며 아이는 누가 키우냐? 라는 질문에는
결혼하면 호적이 갈리는데 그 친구 어머니가 키워야할 의무가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지만... 아무튼 그래서 애가 넷인데 군대를 가야하며 신검 1급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물론 방위 산업체도 있고 하지만 2년이란 시간동안 혼자벌서 4명을 먹여살려야하는 가장 입장에선 군대를 입대하긴는 힘든 실정이겠죠
현재 그 친구가 벌어다 주는 월급도 200만원이 채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걸로 아이를 키우다가 보니 빚도 있구요..
이런 상태에서 국방의 의무를 꼭 해야하는건지 안타깝더라구요..
과연 이게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이 문제로 자세하게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