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살다보니 이런... 우선 저랑 와이프는 10만 권리 당원중 두명이구요 당연히 더민주 뽑자 였는데 얼마전에 저희 회사에 더민주 후보가 방문했어요 19대 현역이구 20대 또 나가는데... 간담회랍시고 직원들 모아놓고 한시간 남짓 지자랑 하다 돌아갔는데 영 맘에들지 않았어요 그래도 2번이지 하고 있는데 이 지역 토박이인 와이프도 그사람 영 별로라고 소문 자자하다네요 어떻게 당선됐는지 몰라도 지역에서 평판이 별로라고... 그래도 2번 가자 했는데... 오늘 지나다 현수막 보니 1번 후보가 무려 아버지 절친 우히 아버지 어머니 결혼식 사회봐주고 신혼여행까지 따라갔던 절친에 이 지역에서 인기도 매우 많고 사람 좋은 분이네요 .... 이거 뭐 어떻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