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먹을 레몬청을 만들다가 그만..
레몬 타르트를 만들어 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레몬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
쌓여있는 레몬시체들 ㅜㅜ 레몬필 만들 강판이 없어서 칼로 다졌더니
입자가 너무 굵네요.. 뭐 맛만 있으면 되겠죠~?
대충대충 준비해서 휘적휘적해서 레몬 커드 크림을 완성했어요~
타르트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죠?
갑자기!!!!타르트가 완성되었어요!!!! .....사실 타르트 지 굽기가 귀찮아서
타르트지는 그냥 샀는데 맛이 없네요 ㅠㅠ
음.. 그런데 여기까지 하고 보니 뭔가 밋밋하네요.
예를들면 설탕에 조린 자몽같은것이 올라가면 딱 이쁘겠는데
집에 자몽이 없네요 .. 그래서
자몽같은 것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레몬+설탕+오미자액을 넣고 끓어셔 ㅋㅋㅋㅋㅋㅋ 자몽 비슷한 색을 띄는 레몬을 만들어 보아요..
가짜 자몽을 만드는 동안 심심하니까 머핀도 만들어 봤어요~
머핀 완성!! 레몬청+오미자청도 병이 이쁘게 담아보고...
짝퉁 자몽이 그럴싸 하게 완성 되었죠? 맛은 보장 못해요 ㅋㅋ 그냥 비쥬얼 을 위한 장식품 같은 것...
레몬커드 크림과 레몬오미자 청은 남는 천을 이용해서 포장~
집에서 레몬냄새가 진동을 해서 ㅋㅋ 건강해 지는 기분이네요 ..
요즘 힘들어하는 친구가 레몬이 잔뜩 들어간게 먹고싶다 그래서
만들었는데 만들다보니 이것저것 많아졌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