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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말고, 꼭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공고보면 눈물이 왈칵 ㅜㅜ
게시물ID : humorbest_686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도고개
추천 : 39
조회수 : 3218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30 17:49: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30 16:40:35

되도록이면 눈물 쏟아질 것 같아서 회사에서는 유기동물 공고를 안보려고 합니다만

(물론 회사에서는 일을..해야..쿨럭) 

오랜만에 부천/인천 지역에 업데이트된 유기동물 공고를 보고 있었는데요.


일주일, 한달

이 아름다운 세상, 보지도 못하고 빨리 떠난 아이들의 공고 아래에 <자연사>, <안락사> 하고 적혀있는걸 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네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저는 고양이 2마리를 뫼시며 살다보니, 길을 가다 마주치는 길고양이들이 더 애틋해지고

더 괜찮고, 더 여유있는 사람이 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야지,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작은 고양이가 이렇게 사람을 많이 변화시킨답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가 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흑.. 이아이가 너무 눈에 밟히네요 ㅠㅠㅠㅠ  

당장에라도 달려가서 데리고 오고 싶지만, 좁은 원룸에 2마리 뫼시면서 ㅠㅠ 투룸으로의 이사를 꿈꾸는 저는

앞으로 1년 가열차게 열심히 살아서, 더 넓은 집, 더 좋은 환경에서 살때 한마리 더 가족으로 맞기로 다짐하는걸로 ㅠㅠ 끝을 맺어봅니다요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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