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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쁜남자Ω
추천 : 2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6/04 20:44:48
24살에 처음으로 사귄여자친구..
4살이나 어리지만
진심으로 사랑했고
아프거나 짜증낼때 항상
먼저 걱정해주고 관심가져주면서
제 마음을 다 바쳤네요..
근데 오늘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네요
내가 사랑해주는만큼 자기는 나를 사랑할 자신 없다고,,
너무 미련하게 착한모습 싫다고,,
덕분에 앞으로 사랑할땐
내마음 모두 줘선 안된다는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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