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는데
옆집이 돼지국밥 집이거든요
거기서 쓰레기느님이랑 빙그레 봤어요
시진은 찍으면 안된데서 사인만 받았어요
근데 실물이 진짜 얼굴도 자고 어려보이고 진짜 원빈 실물은 본적
없지만 아우라가 느껴질만큼 잘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빙그레도 얼굴 엄청작고.. 머 글르쿠나 햇는데
쓰레기님 메이크업하는거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못생기게 메이크업 하드라구요 레알사실임!
아 진짜 팬인데
남편이 오징어로 보이기 시작했지만
어제 하루 진짜 신이라도 영접한 기분이였어요
오빠 미안해 사랑하는맘은 변함 없는데
쓰레기님이 콩깍지를 살짝 벗겨주신거 같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