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인에 물어봐도 안될꺼 같아서 오유에 글 남깁니다. [사실 내공인지 뭔지 그게 없어서....] 자 저희집 강아지를 소개 하겠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시츄로 이름은 쫄래라고 합니다. 5년 정도 같이 살았습니다. 숫컷이고요. 이쁜 암컷을 기다리고 있......[죗솟..]
에..... 그러니까요. 저희집 강아지에게 고민이 있습니다. 폭죽 그리고 벼락과 천둥소리를 엄청 무서워 한답니다. 천둥치는 날은 아주 잠도 안자고 바들바들 떨어서 저도 잠을 못잡니다. 또 높은곳도 무지 싫어 한답니다. 거실에 있는 쇼파에서 발로 톡톡 밀어서 떨어트리려는 정도에도 기겁을 한답니다. 처음 새끼 일적에는 이렇지 않았답니다. 문제는 제 여동생......19살이나 먹어놓고 아직도 그렇게 괴롭힌답니다. 강아지(이하 쫄래)의 양 앞다리를 붙잡고 공중으로 슈웅~!~ 슈웅~!~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자고 있는대 옆에 다가가서 꽈앙!!! 파앙!!!! 이러고 괴롭힙니다. 도대체 이 여동생과 저희집 강아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