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흔한 공대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글을 끄적이는 류카군입니다
지난주엔 교수님도 출장가시고
연구실에 할일도 없고해서
목요일에 잠깐 오븐질을 했는데
재료는 이렇게 준비해두고
뭔가...왜인지 열정적으로 못하겟더라구요
고급 레시피로 올라가기엔 귀찮고
만들었던거 또 만들자니 식상할거같고...
저는 항상 베이킹파파님의 블로그를 참조하고있는데
이것저것 레시피를 보다가
에그타르트랑 비스코티에 도전해봤습니다.
집에 미니머핀틀이 없고, 마침 증편틀이 10개 있길래 그걸 이용해서 구워보았습니다.
오히려 난이도가 낮은 비스코티가 잘 안됬네요ㅋㅋㅋ
뭐지...
만들어놓고 먹고싶은사람 오라고 벙개때렸는데
아무도 안와서 좌절...OTL
그나마 2명이 나중에 와서야 먹고 맛있다고 굳굳해줬지만...
하...오늘 첫눈이 오니 센치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