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해서
내 스스로 역사를 가르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도 이과생으로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무관심했던것을 반성합니다.
어제 일 이후로 더이상 국사는 교육체제에 맡길수 없습니다.
내가 직접 배워서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가족이 생기고 아이를 낳게된다면, 우리나라 역사만큼은 제가 가르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성적으로 판가름나는 한낱 학문이 아니라 마음속에 교육되어야
아이 스스로도 진정한 한국인이라고 자부심 가질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