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529164505386&RIGHT_ENTER_TOT=R1 아이유(20) 측이 결국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서울중앙지검에 터무니 없는 증권가 정보지 루머 관련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27일 아이유와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결혼설을 담은 증권가 정보지가 돌자, 강경대응을 방침을 밝힌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고 이를 믿는 사람들이 있어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최초작성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처벌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27일 스마트폰을 통해 '인기 솔로 여가수 A양 10월 결혼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이 떠돌아 피해를 입었다. A양과 남성 그룹 H군이 갑작스럽게 10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A양의 소속사가 극구 반대하며 설득하고 있다는 내용. 혼전임신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내용까지 언급됐다. 정보지가 돌자마자 해당가수로 지목된 아이유의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