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새고 작업물 메일발송하고 사무실에서 맥주한잔하고 들어가서 눈붙이려고 하는데요...
내가 정말 열심히 사는건지... 잘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돈을 잘 버는것도 아니구...
여러분은 언제 내가 열심히 사는구나! 잘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한번도 제가 잘 살고있구나라고 느껴본적은 없는것같아요....
열심히는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그냥 밤새고... 맥주한잔하니까 센티멘털해져서... 얼굴도 모르지만 항상 마음의 위안을 얻는 오유에...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