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있는 사람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 한 개를 잡아서 관측한 뒤 전 남극의 속성에 대해서 말을 한다면...
이라고 시작하네요.
답은 놀랍게도 은하-우주 간에는 가능할 것 같다입니다.
그러면서 블레이크의 싯구를 인용하는 게 인상깊네요.
'한 알의 씨앗 속에 든 우주'
사용한 방법도 재미있네요. A.I 머신 러닝을 통한 초기 조건들에 의한 우주 모형 예측...
무엇보다도 저 논의를 처음 완결한 사람이 학부생이라는 것도 재밌...
내가 학부생 때 뭐했더라... 흑흑흑
출처 | https://www.newyorker.com/science/elements/what-can-we-learn-about-the-universe-from-just-one-galax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