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려밥줘입니다.
줄여서 부르면 곤란한 이름이니 줄여서 부르지는 말아주세요.
그럼 신성대표 님에게 오늘 받아온 그래픽카드 GTS 450 나눔후기 들어갑니다.
원글은 이곳에 : http://todayhumor.com/?computer_132135
원래라면 어제 제가 신성대표님이 계신 곳으로 가야했으나
같은지역이지만 의외의 거리와 제가 차가 없어서
신성대표님의 퇴근시간에 못 맞출 것 같아서 다음날인 오늘 받았습니다.
사실 신성대표님이 계신 곳은 아산이지만 천안에서 더 가까운 곳이었지요.
오늘 마침 천안 갈 일도 있어서 일을 마치고 천안에서 신성대표님이 계신 곳으로 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두리번두리번거리니 딱 보자마자 '아 저분은 형님이라고 불러야 겠구나.'
싶은 인상의 형님이 계셨습니다.
만나서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포장된 GTS 450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선물받았습니다.
신성대표님이 일하던 도중에 나오셔서 그리 긴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스마트폰에 있던 오유페이지를 보고 오유에 처음 왔다고 하셨고,
첫 글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줘서 많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 인증 들어갑니다.
곱게 포장된 GTS 450과 함께 받은 커피입니다. 저도 뭔가 드렸어야 했는데말이죠.
커피 맛있었습니다.
포장을 벗긴 GTS 450입니다.
영롱하군요.
작성자의 컴퓨터입니다.
2007년에 인터넷에서 조립PC로 구매한 물건입니다.
2008년에 부모님께 드리고
2009년, 2010년에 각각 메인보드와 전원공급장치님이 운명하셔서
용산에서 부품을 사와서 고향으로 와서 수리했었죠.
그래픽카드도 2007년에 구입한 물건이라 빌빌빌빌 거렸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2007년에 구입한 8600 GT가 보이는 군요.
요즘엔 단종됐을거에요. 아마.
마지막으로 say goodbye를 외쳐줍니다.
비교샷입니다.
그동안 써왔던 그래픽카드와 차원이 다릅니다.
다시 한번 신성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길이가 다르다! 길이가! 색도 검은색이다!
흑형같군요.
장착샷입니다.
이전과 다른점은 길이가 길어지고 전원 6핀도 추가로 사용합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한 마지막 사진입니다.
화면 잘 나옵니다. 멋지다!
귤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맛있으니까요.
신성대표님이 만약에 설치하고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수리해서 주신다고 하셨지만
걱정없이 잘 작동합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의 수명이 늘어났어요. 생명연장했어요.
HDMI도 쓸 수 있어요.
배가 부르니 슬슬 졸립군요.
그럼 저는 이만 후기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