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눔에 있어서 이런 저런 조건 다는 것 보다는, 게임 나눔이 있으면 그냥 양보하고 게임에 정말 흥미가 있으신 분이 가져가는 방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나눔은 흔치 않지요.
조건을 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아닙니다.
이런 방식의 나눔이 있고, 저런 방식의 나눔이 있는데 제가 선호하는 방식의 나눔은 흔히 말하는 닌자 때문에 필요한 사람에게 게임이 가기 힘들다는 점이 아쉬운 거지요. 닌자를 배제하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조건이기도 하구요.
예전 험블스토어 세일 때 오디오서프를 구매해서 플레이 해 보고, 나름 재미도 있고 가격도 괜찮아서 나눔 용으로 하나를 더 구매 했었습니다.
막상 나눔을 하려고 보니 닌자들이 신경 쓰이고, 조건을 달아볼까 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나눔'의 의미와는 차이가 생기게 되는군요.......
음.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쓸데없는 데 너무 신경 쓰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쨌든 이 게임은 필요하신 분께 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덤으로 번들에 있었던 쉘터 9IYFK-W5QJM-DXHB7
딱히 인증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라간지용으로 묵혀 두시기 보단 게임을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