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식견이 가장 뛰어나다는 오유인조차도.....
10만 권리당원이 가진 무기
1), 다음 모든 선거부터는 내 지역 후보를 내가 선출한다.
2), 다음 당내 모든 선거 부터는 10만권리당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
과거처럼 먼 현장에 갈 필요없이 선거사전정보만으로 후보를 선택해 휴대폰으로 투표를 하면 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들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또한 당내 기득권세력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우리들이 가진 저 무기들 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내 기득권 세력들은 우리가 가진 무기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이번 사태를 일으킨 핵심 입니다.
정청래와 전병헌을 컷오프 시킨 건,
다음 당권 유력예비주자 공천배제나 제한 시키려고 컷오프 시킨 거죠.
위에 두사람은 우리들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어준 전 지도부 사람들 입니다.
그리고 총선 후 김종인 체제가 나가면 전당대회를 위한 비대위가 꾸며지겠죠.
이 비대위에는 각각의 당권주자들 대리인들이 들어가 전대 룰이나 당헌들을 가지고 장난을 칠태죠.
아니면 총선 후 함당을 한다면서 국민의당과 통합을 하면 그땐 새로운 당헌과 전대룰이 탄생 될테죠.
그럼 그들이 우리들이 손에 쥔 그 강력한 무기를 안 뺏어 갈까요?
그리고 또하나. 대선주자는 다음 당권에 도전하지 못합니다.
그럼 위 두사람이 배제된 지금 상황에서 가장 당권에 가까운 인물은 누구죠?
박영선 입니다.
현 사태가 그냥 우발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니까요.
그들이 치밀하게 짠 고도의 꼼수에요.
이사태를 그냥 넘어가면 우리가 지금 손에 쥔 강력한 무기들은 다 무용지물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