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영화를 보기 시작한것은 2005년~2006년 즈음입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할것 같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졌습니다. 혼자 보는게 더 집중도 잘되고 무엇보다 팝콘을 많이... 영화 좋아하는데 혼자보러가긴 뭐하고 그러신 분들 일단 한번 가보세요. 올해가 가기전에 당당해진 자신의 모습을 느껴보아요. 참곯 제가 가는 극장은 예전엔 프리*스였다가 지금은 CG*인데요. 올해 VIP가 되고 내년에는 RVIP 예정이네요. 물론 혼자 가지 않을때도 있지만 혼자 가는게 역시 집중이 잘됩니다. 최근에 본 버틀러는 잔잔하고 깊이 몰려오는 감동이었네요. 다음 볼 영화는 아마 호빗이나 변호인이 될것 같네요. 그냥 새벽에 잠이 안와 주절주절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