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만안에 거주하는 유권자 입니다. 10만 입당설을 현실로 만든 더민주 권리당원 중에 한 사람이구요.
우선,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라 반대 누르려 들어오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한때 우당 이회영 선생의 얘기를 듣고 그 손자가 내가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종걸이 원내대표가 된 후, 욕망에 불타는 작태들로 저의 마음은 실망으로 바뀌었고 오히려 지역의 수치라 생각했지요.
그러나 필리버스터를 보며 '그러면 그렇지 범이 ㄱ ㅐ새끼를 낳겠나'하는 마음으로 돌아섰던 마음을 다시 돌려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청래 의원 컷오프 및 비대위 전원 단수공천 등의 사태로 'ㄱ ㅐ새끼가 나오기도 하는구나'로 다시 바꼈지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는 이종걸, 정당투표는 정의당을 뽑자는게 처음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것이 문재인 의원에게 더 힘을 실어줄까 하는 고민으로 정당투표에 대한 선택을 보류해왔었구요.
이제 모든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지역구도 정의당, 정당투표도 정의당, 당대표는 정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