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과반 의석을 볼모로 잡고 마음대로 공천하고나서
"니들 이 놈들 안뽑으면 과반 또는 개헌저지선 확보 못한다" 라고 하는 느낌임.
난 그런 협박은 당하지 않겠음. 설령 개헌 저지선은 뒤로 미루더라도
적어도 정의로운 사람이 승리하는 것을 지지하며 결코 결과를 위해 타협하지 않을 것임.
새누리 과반 저지도 중요하지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찍어주는 것인데
이정도 수준이라면, 그리고 이게 진심이라면 개헌저지선을 주는 것도 의미가 없음.
따라서 적어도 본인은 더불어민주당 2번을 달고 나왔다고 무조건 뽑지 않고
정의로운 의원들만 뽑겠음.
비례표는 정의당을 주겠음.
박영선 같은 놈들은 결코 뽑지 않겠음.
난 냄비가 아니며 33일 후까지 반드시 이를 지키겠다고 맹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