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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김남일 일화
게시물ID : humorbest_685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崔益鉉
추천 : 46
조회수 : 685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28 12:06: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7 23:21:12
김남일은 이런 중책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새로 운 도전이라서 즐겁기도 하다고 털어놓았다. 그 는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 부담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면담한 뒤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 다. “아저씨, 그냥 하던 대로 편하게 하세요.” 최 감독이 이날 김남일을 만나자 바로 건넨 말이었 다고 한다. 김남일은 공식 소집일 하루 전인 전날 오전 일찍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들어와 개인훈련을 시작했다.

김남일이 대표팀 훈련에서 갖는 카리스마는 겉보 기에도 대단했다. 그를 롤모델로 삼고 운동해온 차세대 홀딩 미드필더 박종우(24·부산)는 김남일 에게 인사를 건네면서도 서먹서먹한 표정을 감추 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골잡이로 상종 가를 치는 손흥민(21·함부르크)은 그와 마주칠 때 눈을 맞추지 못했다. 김남일은 “손흥민이 숙소 길 목에서 마주치자 인사를 하고서는 나를 지나쳐 가지 못하고 다른 쪽으로 멀리 돌아 목적지로 가 더라”고 이색 풍경을 소개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022&article_id=0002534067&date=20130527&page=1

흥민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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