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의 새 엘범이 곧 나온답니다
그중에 한곡이 온라인으로 선 공개 되었습니다
얼마전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씨가 별세하셔서
결과적으로 이 음반은 주찬권씨의 유작이 되겠네요
(음반 녹음중 주찬권씨 부분은 다 녹음하고 다른파트/후속작업 중 별세하셨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찬권이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걷고 걷고 또 걷는다
새벽 그대 떠난 길 지나
아침은 다시 밝아오겠지
푸르른 새벽 길
꽃이 피고 또 지고
산 위로 돌멩이 길 지나
아픔은 다시 잊혀지겠지
끝없는 생각들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
모두 어쩌면 축복일지 몰라
걷고 걷고 또 걷는다
멀리 반짝이는 별 지나
걷고 걷고 또 걷는다
새벽 그대 떠난 길 지나
아침은 다시 밝아오겠지
푸르른 새벽 길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
모두 어쩌면 축복일지 몰라
걷고 걷고 또 걷는다
멀리 반짝이는 별 지나
걷고 걷고 또 걷는다
새벽 그대 떠난 길 지나
아침은 다시 밝아오겠지
푸르른 새벽 길
꽃이 피고 꽃이 지고
꽃이 피고 또 지고
아픔은 다시 잊혀지겠지
우우 ~ 우우우 우우~ 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