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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에서 오유하면서 저희 욕하신 커플분들
게시물ID : humorbest_684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Rsb
추천 : 212/78
조회수 : 15506회
댓글수 : 6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27 21:59: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7 20:20:18


폰으로 오유 하시는게 보여서 여기다가 한글자 남겨둡니다.. 혹시나 보실까해서 ㅋ..


아까 불광역 3-1번 플렛폼에 계신 커플님 안녕하신가요. 당신들이 뒤에서 개새끼라고했던 커플중 男 입니다.


제가 자리맡고 제 자리를 여자친구한태 양보한게 그리 아니꼬웠나요?


뒤에서 욕을 겁나 찰지게 하시더라구요 ㅎ..


일부로 들리라고 좀큰소리로 말씀 하신거같은데.. 새치기하면서까지 저래야겠냐고막 그러시더군요 ㅎ


근데.. 새치기라니요? 제기억으로는 저희가 플렛폼에 왔을때는 아무 사람도 없었고 3-1자리 오른편에 서있었는데 말이죠

(플렛폼이라고하나요? 그.. 지하철 기다리는곳.. 언어가 조금 딸려서 ㅋㅋ..)


당신들은 와서 왼쪽편에 서 계셨구요..


제가알기로는 한국에서는 지하철 탈때 먼저 안에있는사람이 가운대로 내리고 양방향에 서있던 사람들이 차례대로 들어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당신들이 어르신 내리는데 억지로 타려다가 버벅 거리고 있길래 그냥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 보이길래 잡았는데 한자리밖에 없어서


여자친구한테 양보했습니다. 그게 그리 아니꼬와서 그렇게 욕을하셨나요? 반대편에 자리가 분명히 있었는데..


더군다나 밖에서 계속 만지작 만지작 조몰딱 거리고 옷도 거렁뱅이 같이입는다고 뭐라고하셨죠?


네 죄송하네요 밖에서 애정행각 버려서.. 근데 이건 당신네 커플중 남성분께 여쭤보고 싶군요.. 남성분님


당신은 당신 여자친구가 추워서 오돌오돌 떨고있으면 조금이라도 따듯해지라고 팔 주물러주거나 옷같은거 주거나 그러지 않으시나요..?


그저 애가 추워하니까 주물러준건데 대체 어떤 음란마귀가 눈에 끼었으면 그런걸로 욕을 하십니까.. 거참..


옷 거렁뱅이 같다구요? 죄송해요 해외에서 한국들어왔는데 아직 택배가 다안와서 좀 조합이 이상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뒤에서 욕을 하시는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아니면 한국은 원래그런가요 고작 4년 해외에 있다가 온사이에 제가아는 , 제가들은 나라하고는 너무 달라서 뭔가좀 슬프네요..


그냥 한이맺쳐서 그냥 적어봤습니당


다들 즐거운 한주보네세요^^


오타,뛰어쓰기 많아서 죄송합늬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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