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게에 올리려다가 결게에 올립니다 결혼결정이요..
게시물ID : wedlock_6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나브니★
추천 : 3
조회수 : 175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2/05 17:31:05
지금 여자 친구랑은 250일정도?
일년이 안되게 만났습니다
크게 싸운적은 없구요
동거는 작년 10월부터 시작했고 만난 이후부터 48시간을 떨어져있어본적 없는 커플입니다
요즘 들어 같이 살면서 여러가지 느끼는게 많아서
결혼을 해도될까... 고민이 참많이 섭니다
저보다 4살 연하 여자친구는 밝고 명랑하고 애교많고 바라는 것도 많고 가지고 싶은것도 많은 소녀 입니다
다만 내가 아쉬운 소리(주로 부탁을 미루느누경우)할때마다 들리는 소리가
오빠는 내가 안중요한가봐요
이런말을 많이합니다
같이살면서 집안일도 내가 더 많이 하는게 일도 제거도 많이합니다
한번은 집안일 분담에 대해서 이야기한적있는데 그때
월세 똑같이 반반 나누어서 내는데 왜 집안일은 나보고 좀 더 버라냐고 .....
전 주당60시간 정도 일하고 여자친구는 집에서 쉴때 나온말이였습니다...
요즘은 약간 개념이 생겼는지 조금씩 하려고 하는데
할때마다 슬리퍼를 딱딱 차고다닌다던지 부엌 찬장을 열고닫고 쾅쾅 한다던지 자기 신경질나는걸 다 표현하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나도 내가 짜증날때는 그렇게 표현안하는데 니가 그렇게하면 날 무시하는거같으니깐 그러지 말아달라 이야기를 했었어요
여튼 개념이 없거나 나쁜아이는 아니고 말귀도 잘 얼아듣는 편입니다
다만 면책성 발언이 심한편이고 애교로 넘어가려는 기질이 심해서...
요즘은 이이제이로 자기가 나한테했던말 유치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돌려주기를 하고있는데
싫답니다... 아휴... 좀 알아들었어면 ....
쟈기도 그때 그랬잖아요 그러면
그런거 하지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고칠게 많은 여자친구...
이제 결혼할 나이인 나 ..
이 여자랑 결혼 ..해도될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