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문병호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민주 이미경ㆍ오영식ㆍ김태년ㆍ홍영표 의원을 '친노패권ㆍ무능86'으로 규정하고 "국민들께서 반드시 퇴출시켜달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해찬ㆍ전해철ㆍ이목희ㆍ김경협 의원을 '친노패권 본류'라고 언급했다.
문 의원은 "정청래 1명 만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면서 "이해찬 등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문 의원은 기자회견 뒤 "이들을 퇴출시키는 것이 연대 논의의 조건 중 하나"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704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