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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도 인게 창피합니다. 쪽팔립니다.
게시물ID : history_6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12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20 03:47:07
22년의 짧은 인생 역사가 좋아서 살았습니다.

사학과에 들어온거

역사를 배우는거 단 한번도 후회하거나 회의가 든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후회합니다. 

이렇게 죽어라 공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재대로 된 사실은

무엇인지 말해도.

대한민국의.역사인식은

역사를 모르는 대다수는

역사의 과오를 추억하고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우리

역사를 잊은 거갰죠.

당선자의 공약이나 능력을 본게.아닌

그녀를 지지하는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독재자의 딸이엇기 때문이라는게

창피합니다.

전 그 잔혹한 독재정권의 실상을 글로만 봐도 가슴이 떨리고 아픈데

대채 그 시기를 직접 살아오시고 피흘리신 분들이

그.시기를 추억하고 되돌리길 원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별볼일 없지만 보고 배운 모든게 송두리째 

무너져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한동안은 역사에 대한 회의감애 빠져버릴것 같습니다.

절 욕해주새요.

욕이라도 얻어먹어서 이 무기력감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거 투정글이고 징징글 맞습니다.

근데

여기다가라도 안쓰면

그냥 미칠거 같아서 그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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