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 이런 말도 안되는 고민으로 첫 글을 올리네요!
6개월 시련의 아픔을 딛고 이번에 소개를 받게 되었는데요
연락처 받아서 연락한지는 일주일정도 되었고 이번주 주말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소개받아서 만나는건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네요.
괜히 두목오징어같은 절 보고 실망하진 않을지...
일단 계획은 6시쯤 까페에서 만나서 얘기하고 파스타집으로 6시 50분쯤 예약 해뒀습니다.
그 후에 뭘 할지가 고민인데.. 제 생각은 간단히 사케나 맥주 마시고
근처에 경치좋은 곳 잠깐 산책하다가 빠이빠이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유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무례하지만 소개팅 팁이나 노하우도 있으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첫 글에 오유님들의 능력을 바래서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