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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째주는 트리장식을!
게시물ID : interior_1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도핑
추천 : 3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2 12:03:21
가게 장식을 하려고 박스안에 잠자고있던 크리스마스 장식을 꺼내 대충 손질하니 이제 연말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선 장식님들을 맞이할 간단한 청소를 하고 시-작

통유리에 단건 작년엔 큰 구슬 오너먼트를 달았는데 걔들이 작년 한파에 다 부셔져서 ㅠㅠ...
얘들만 부득이하게 다있소~가서 구입, 데코스티커는 예뻐서 추가로 충동구매
아 근데 제작년에 만든 커다란 리스가 없어졌네요..대청소때 모르고 버렸나 제일 예쁜데 ㅠㅠ 

데코스티커를 붙일때 친한 동생에게 데코스티커는 조심히 떼야지 안그럼 찢어짐 내가하는거 잘 봐봐 이러고 뗐는데..
자신있게 두개를 찢어먹...^ㅂ^...동생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요....내가 이런사람이란다 동생...
뭐 멀리서보면 티가 안나니까 괜찮아요...(또르륵..)

1.jpg

입구의 작은 책장쪽 남은 재료와 작년 양말 오너먼트를 뜯어서 루돌프 방울과함께 덕지덕지 부착
얘 표정이 뀨? 하는거 같아서 귀염귀염한 자태에 동생이 뜯어갈뻔
2.jpg

만든지 4년된 가렌드...가게 처음열었던 첫해 포인세티아 조화랑 나무젓가락 철사 글루건으로 만들었던 거에요 (조잡조잡)
고정용으로 미니 트리를 부착 후 구슬장식을 둘둘~~(구슬도 4년된 조상님 ㅋㅋ)
스위스미스캔은 선물받은거 다 먹고 버리기 아까워서 놔뒀다가 같이 장식하니 귀엽네요
3.jpg

트리도 설치 완료~벽장식 오너먼트도 몇개 뜯어서 같이 장식 
그리고 저 위의 큰 뿔은 4년전 크리스마스 술파티때 얻어온 머리띠 같은데...
귀여워서 버리기 아까우니 매년 트리 머리에 꼽습니다. 곱다 고와
4.jpg

저거 외에도 몇개 더 있는데 피곤해서 다 못달았어요 ㅎㅎ
비용은 올해까지 4년동안 총 3~4만원정도 들었네요

올해 추가로 산 것 외엔 매년 뜯고붙이고 만들고 재활용하는거라 세련된 맛은 없지만
나름 매 해 장사 한해 무사히 잘 넘기고 연말을 맞은 증거같은 장식들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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