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물에 성장물은 기본이고 스파이더맨을 잘 살렸습니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이후 불쌍해야 제 맛인 스파이더 맨이 돌아 왔네요. 게다가 마블의 욕먹던 점을 고쳤습니다. 여성 히로인이 흑인이었고 게다가 MJ로 추정 되는 케릭터도 유색인종이고.. 마블 영화 특성상 이름은 메리 제인이 아니지만 원작의 MJ역으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괜히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 쓰게 해놓고 다른 MJ 메리 제인이 있다고 하기에는 좀 마블 스탈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존 화이트 워싱으로 욕 먹은 마블이 신경 썼나봅니다.
그리고 결국 토니 스타크는 매번 적을 만드는 모습이 계속 비호감인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캡아를 볼 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