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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아이의 새 보호자를 찾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71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윗민트
추천 : 10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2/02 11:10:01

안녕하세요. 동게분들. 저는 몇년전부터 틈틈히 동물보호소에 자원봉사를 가는 오징어입니다.

제가 다니는 보호소는 겨울에 많은 아이들이 얼어죽는 일이 잦습니다.  특히 작고 어린 아이들이 그래요. 
이번주에 봉사를 갔다가 너무 작은 개들이 있어 올 겨울 과연 버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오유분들에게 한번 알려봅니다.
혹시 둘째를 입양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이 아이들 좀 눈여겨 봐주세요.
 

resource.jpg

이 아이는 너무 작은 아이입니다. 제 주먹보다 얼굴이 작아요.  1.0~1.5kg 정도 될것 같습니다. 
새끼는 아니고 육개월에서 일년 정도 된 아이인데 너무 작네요. 
일반 치와와보다도 작아서 빨리 좋은 분을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겨울나는 것이 힘들어요...


resource.jpg

요 아이도 1.5 키로 내외의 매우 작은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봉사자들 따라다니면서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부리는 아이입니다.  사진이 아쉬운데, 정말 이쁜 아이입니다.
귀가 얼굴만해서 동화책에 나오는 개처럼 생겼어요. 털이 풍성해서 잘 몰랐는데 이 아이는 뼈만 남아있습니다. 
사람 좋아하는 만큼 좋은 분을 만났으면 해요.. 



--

제가 가는 보호소에는 정말 이쁘고 귀여운 아이들이 많습니다. 
보기힘든 진밤색 장모종 치와와, 쇼독훈련이 된 미니푸들, 대체 왜 이런 곳에 와 있는지 알 수 없는 아이들이 한가득이에요.
관심 많이 부탁드립니다. 

답글에 관심있으신 분 메일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가능한 개를 길러보신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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