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고등학교에서 전기회로라는 수업시간에 테슬라 코일에 대해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우선 테슬라 코일의 1차코일은 발진기 역할을 하고, 2차 코일은 공진회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2차 코일과 토로이드(커패시터)로 연결된 회로의 공진 주파수를 알아야하잖아요.
예를 들어 2차코일 회로의 공진 주파수가 50khz라고 쳤을때, 1차 코일의 공진 주파수도 50khz가 되어야 하니까 공진 주파수 공식 f = 1/2pi√LC 를 써서 1차코일 회로의 공진 주파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에선 아래 사진같은 공식을 사용해서 f, V, I 각각에 입력값을 대입하고 C를 구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래 두 질문에 답해주시면 감사겠습니다.
1. 여기서 왜 저 수식 f 에 2차 코일의 공진주파수(위에서 설정한 50khz)가 아닌 공급 전원의 주파수(60khz)를 대입하는가?
2. 스파크 갭 방전을 통해 나오는 진동수는 어차피 랜덤일텐데 굳이 C를 고려할 필요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