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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방금소름돋음...목귀신이라고 아세요???!!
게시물ID : panic_61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오리
추천 : 22
조회수 : 627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12/02 02:03:49
진짜방금 엄마한테듣고 소름돋았어요...진짜ㅋㅋㅋㅋㅋ
백퍼실화에요.

친구들이랑 가끔 어릴때 귀신본거 가위눌린거 얘기하던중에
한명이 해준얘기가 이랫습니다.

'나 어릴때 세살때엿나? 우리집에 나무로된
식탁있었거든?
근데내가 맨날 그 식탁에서 파란여자를보고 펑펑
울었었대.
얼굴을 기억안나는데 진짜 어린맘에 너무울어서
엄마아빠도 어쩔줄 모르시다가
우리집이 불교잖아. 좀 유명한절에서 
이상한 주문같은거(친구가 직접 외워줬는데 
뭐라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알려줘서
맨날자기전에 엄마랑 그거 외우고자고
식탁갖다버리니까 그후엔 귀신안봐.'

이런내용이었습니다.
근데진짜 소름돋는게 뭐냐면
제가방금엄마한테
엄마내친구중에 ~한테 그런일있었대ㅋㅋㅋㅋ
그러니까 엄마가
엄마그거안다면서...목귀신아니냐?이러는거에요.

엄마가 어떻게 그거아냐니까 엄마말로는
어릴때 우리집에 흔들의자 있었잖아(실제로
있었던거 기억함) 
그거사실은 ㅇㅇ이모(엄마친구분)가 준거거든.
ㅇㅇ이모가 어디서 그 의자를 주워왔는데
이상하게 그의자만앉으면 막 정신이빠지고 무서운게 보여서
이모가 무당집엘 가니까 그무당이 하든소리가
밖에서 주워온 가구있으면 버리라더란다.
그게 목귀신이들렸다고 그귀신이 사람을 미치게한다.

아무튼...이모그 의자를 버릴려고했고
당시 저희집은 종교를 가지고있어서 
그 의자를 얻어왔다네요.

신기한건 종교때문인지 아닌지 
그 이모분은 귀신도안보였고 저희집에서도 
귀신같은거없이 잘쓰다가 저랑동생이 부숴서 버렸다고합니다.

아진짜ㅜㅜ 글재주가없어서 이런식으로밖에
표현이안되는데 사실지금도 소름돋아요..

신기한건 그친구도 그 식탁을 구입한게아니고
어디서 얻어왔다네요.
ㅜㅜㅜㅜㅜ
어디서 목재로된가구 주워오실때는 조심하셔요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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