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인류는 떠올렸다.. 이불 빨래의 공포를, 베란다에 갇혀있던 굴욕을..
더워서 창문열고있는데 맞은편 아파트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에 긴장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15미터 급이네요. 지금도 느껴지는 저 은근한 시선..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