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
그...(뭐라는지 안들림)
<- 우리 지지자들이 정청래 컷오프 반대하지 않겠냐, 말 좀 하지 그랬냐는 소리인 듯
박영선 :
어, 내가... 그런 얘기 했지
왜. 우리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그게, 그. 그럴 수 있다고.
내가 그런 얘기를 많이 했어.
<-지지자들이 반발할 수 있다는 말을 공천심사위에서 했다는 소린 듯.
그런데 뭐...
<-그러나 자기 말이 씨알도 안 먹혔다는 말이겠죠?
sns나 이런 덴 안 좋을 거야.
<-금방 태세 전환해서 벌써 대응 생각하네요.
이철희 :
언론에 뭐...(언론이라고 하는 건 들립니다)
박영선 :
그런데 휘둘리면 안 돼...
<-sns에 휘둘리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언론 대응 얘기인 것 같습니다
잘 들리지도 않은 거에서 왜 단정짓고, 공격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영선이 정청래 컷오프에 영향을 미쳤다는 어떠한 팩트도 없고
당사자도 반대라고 해명하고, 다시 그 녹취록을 들어보니 충분히 그런거 같은데
제발 자중 좀 합시다.
이런 행태가 정청래 의원이 바라는 행동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