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름에 한달정도된 새끼푸들을 입양했었는데요 수컷이용..
집에서 있다보니깐 외롭기도 하고 제가 원채 동물을 좋아해서 잘 키울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입양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배변 훈련같은것도 생각안했어요 . 애기니깐 뭐 말해도 알지도 못할테고 ..
그냥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혼내는정도? 안돼~~~ 여기다 싸면 안돼 ~~ 이런식으로만 했는데
그래도 안가리더라구요 .. 당연히 뭐 애기고 하니깐 그러려니 했는데 ..
치워주면 되니깐여 ..ㅠ 근데 문제가 그뒤로 애기가 안볼때싸서 몰래 응가를 먹더라구요 ..
사료에 영양분이 없다거나 밥을 너무 조금주면 그런다고는 들었는데..
근데 이게 더큰 문제가 제가 이번10월달에 갑작스럽게 아는분이 치킨집 오픈으로
주방일을 맡기면서 12시간을 가게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
날씨도 춥고 이제 막 6~7개월쯤 된 애기를 데리고 나올수도 없고 가게에서 돌볼수도 없어서요 ..
오후1시부터 새벽1시까지 가게에 있으니깐 점점더 훈련도 못시키고
일끝나고 들어가보면 집은 엉망에 응가는 암때나 퍼질러싸고 먹었는지 어쨌는지
흔적은 있는데 .. 응가는 안보이고 ..ㅠㅠ
지친몸 이끌고 들어가서 며칠 산책도 시켜보고 ... 애기도 집안에서 스트레스 받는거 같애서 ,,
근데 며칠 하다보니깐 날씨도 추워지고 저도 힘들고 해서 못하게 되더라구요 ...
솔직히 다른곳에 분양도 생각해봤는데 .. 이왕 데리고 온거 끝까지 함께 해보려구 하는데요 ....ㅠ
동게 고수님들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
글이 두서없이 .. 길어지고 내용이 정리가 안되었네요 ..
가게 컴터로 급하게 쓰는거라서 .....
요약해보자면...
일단 12시간동안 애기와 떨어져 있습니다 .
밥을 자율급식해야 하나요 ? 아니면 들어가서 출퇴근으로 해서 두번 줘야 하나요 ?
배변은 어찌 훈련시키나요 ? 이게 젤 급해여..ㅠㅠ들어가면 온방안이 응가천지에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놔서..
솔직히 지금 집이 크거나 하지 않아요 원룸이라 ......
배변훈련이랑 급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