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이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한국에 미련은 없기때문에 향수병은 생기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껏 생각만 했는데 이제 목표라도 정확히 잡아놓고 하나씩 이뤄가려합니다. 이민 가고싶은 나라는 캐나다,호주이지만 캐나다에 더 마음이 가네요
해외 경험은 필리핀 6개월정도입니다. 화공이라는 학과적? 목표는 있지만 원하는 직업은...없습니다.그냥 취직 잘되는 직업 ㅜㅜ
1.야간대를 다니면서 유학원에서 정보를 얻어가며 영어 공부를 해서 해외 대학으로 진학해야할지
진학한다면 이공계열 생각하고있습니다.
이게 너무 뜬구름이지않나싶은게 영어가 완벽하지않은데 영어로 화학공학을 배워야한다는게...
(그냥 미드 자막 있지만! 자막을 안보고 미드 보다가 중간중간 내가 한 이해가 맞는지 확인하는정도이고 회화는 전혀안되지만 화상영어를 하든 학원을 다니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2.한국에서 이공계계열을 가서 캐나다에 취직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이 계획대로한다면 대학졸업 후 캐나다 취직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대학을 쳐주지않아 어렵겠죠?
-2.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한국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 가는것도 생각해봤는데 나이와 더불어 성별이 걸리네요
현재는 21살이지만 취직때는 최소 27살이고 여자라 취직이 안되지않을까싶어요. 대학을 늦게 가는만큼 대학생때
최대한 스펙을 쌓거나 조기졸업을 노려보거나 학석연계로 28살에 취직하거나해서
결론은 한국대학 졸업>한국에서 경력쌓기>30전에 이민.. 이렇게인데 너무 막연하게 생각만해놨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3.미용과 요리는 손재주가 없어서,그리고 손목이 안좋아서 도저히...힘들거같습니다.
이민 못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