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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재산 352억.. '행정부 內 고위 공직자 중 최고'
게시물ID : sisa_66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의바램
추천 : 14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9/03/27 09:57:27
이명박 대통령이 행정부내 고위공직자 중에서 2년 연속 최고 재산가의 자리를 지켰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동건)가 27일 공개한 '2009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은 356억 9182만2천원으로 행정부내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난해 재산 총액은 352억 4791만7천원으로 본인 소유의 건물 가액이 증가해 한해 동안 4억4390만5천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 다음으로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진태구 충남 태안군수로 255억 8617만1천원, 3위는 이종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185억 3458만1천원,4위는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170억 8359만9천원 등이다.

또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의 총재산은 130억 2736만6천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6억 8289만8천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박동건 경상북도 교육위원회 위원(123만 9899만7천원), 김수남 경북 예천군수(118억 5032만9천원), 송명호 경기도 평택시장(112억 9279만9천원), 최대수 부산광역시의회 의원(101억 6669만4천원) 등도 재산 가액 상위 10걸안에 들었다.
 
한편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공직자 1,782명 가운데 재산 증가자는 1,061명(60%), 감소자는 721명(40%)로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가 줄어든 공직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평균 재산액은 12억9천7백만원으로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해 평균 2천8백만원(2.2%) 증가했다.

재산 증가액 중 재산 순증가액(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재산평가액 평균 1천5백만원 제외)은 평균 1천3백만원(1%)이다.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들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급여저축,상속 등으로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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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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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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