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래 어제 고백하려던 마음도없었고, 나중에 고백하려고 작지만 편지도 썻엇고 선물도 샀었는데, 타이밍만 재다가 어제 후배가 단톡에서 술먹고 고백하는바람에ㅋㅋㅋ 그와중에 전 또 뺏낄까봐 조바심에 절대 안해야지했던 카톡으로 어쩌다가 마음을 전했네요ㅎㅎㅎㅎ ♥♥ 왜 자기같은 사람 좋아하냐고.. 그러더라구영
오늘부터1일이네여 12월 1일. 그리고 전 이번에도 케빈얼굴이나봐야죠뭐. 하 몇달을 기다리고기대한 이벤트가 단 15분만에 날아감. 이래서 연애는 죄악입니다 치킨이나 시켜먹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