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장르인 리그오브레전드는 부분유료 게임임

그러므로 상업적 목적을 다분히 띄고 있음

하지만 유료컨텐츠가 게임내의 밸런스를 망치지 않는다 뿐이지 

상업성을 띄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밸런스를 망치는 유료템이 있든, 아니든 그 여부는 상관없음

물론 밸런스를 망치지 않는 유료 아이템이 있고, 수작이라면 흥행하는거고 

뭐 하나 부족하고 그러면 던파, 메이플처럼 수명이나 연명해가는 거고.

분명한건 롤 역시 부분유료게임이며 클로즈,오픈베타도 아닌 상용화에 들어간 게임이라는 거임

그럼 우리는 롤 회원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는 이상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음

지난 롤챔스 이후로 지금까지 갑작스럽게 늘어난 서버다운은 그 횟수를 더해가고 있고

약 3주전 서버증설에 대한 공지 이후로 사그라지나 했더니 보름 사이에 두번 이상 서버가 다운됨

예전부터 한결같이 서버다운의 문제에 대한 라코의 답변은 

미안하다, 4~10승 부스터 주겠다. 였음

그리고 3주전 서버증설 공지에서 분명히 밝힌게

서버증설 작업을 통하여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였음

물론 근 한달 동안 서버다운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음

그럼 소비자의 입장에서 컴플레인을 거는 것은 당연한 사실 아니겠음?

진짜 웃긴게, 

"라코애들 고생하는데 그냥 넘어가자."

그 친구들은 그 친구들 할 일을 하는것뿐인데 무슨 고생임 

서버다운이 소비자들이 고의적으로 해킹하여 발생한 문제가 아니고

전적으로 라코측 문제임 근데 넘어가긴 뭘 넘어감?

두번째로, "IP부스터라는 보상도 주는데 너무 욕심 부리는 거 아니냐?"

IP부스터는 엄연한 보상이지 선물이 아님

지들이 잘못한 대가를 IP부스터로 만회하려는 건데

애초에 서버증설작업을 했으면 IP부스터를 줄 일도 없지

그리고 왜 하필 IP부스터인지? 내가 게임하면서 IP부스터만 15번은 받은 듯 한데

IP부스터 전혀 필요없음. 보상도 지들 멋대로, 지들 수준에서 정함 

예전에 흥했지만 지금 완전 망한 테라라는 게임들 아심?
그래픽 진짜 좋고 시스템도 좋았음

단순히 "운영"하나 때문에 망함

그 운영이라는 것도 밸런스패치면 덜 억울하지

엄청난 발적화 때문에 망함. 

권장사양이 I3라면, I5는 되야 돌아가는 정도였음 

똑같은 거임 

롤이 이런 운영속에서도 안망하는 이유는 딱 하나임

너무 재밌으니까. 

그 중독성과 흥미를 업고 라코가 유저들을 봉으로 본다라고 밖에 볼 수 없는게 지금의 현실임